지난 글에 이어 작성을 합니다.
사실 하루에 한번 글쓰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제 글만 생성 시키고 이제야 제 생각을 적습니다. ㅜㅜ
전에 쓴 1~10번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capablei.tistory.com/12
현재의 제 생각이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생각이 바뀔 수 있습니다.
나와 다르다고 적으로 생각하시면 .... 슬퍼집니다..^^;
11. 확판의 오류
고객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판다.
직원들에게 팔아오라고 할당한다.
이 내용은 좀 애매합니다. 전후 사정이 어떤지 팔아오라고 하는 상품의 질은 어떤지 체크를 해봐야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상품을 직원들이 고객에게 파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고 통일화된 브랜드(제품)의 이미지와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본사차원에서의 영업지원이 필요합니다.
12. 비전의 오류
어느 날 갑자기 선포된다.
액자로 걸리고 홈페이지에 오른다.
직원들은 바로 잊는다.
저는 기업에서 몇 번의 비전작업을 해봤습니다.
이 글처럼 갑자기 선포되는 것은 아니고 회사의 방향과 시장동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비전을 선포합니다.
CEO가 혼자 이걸로 하라는 식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직원들은 갑자기 선포된다고 하지요. 그리고 잊습니다.
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잊는 다는 것은 인정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비전이 허무맹랑할 수도 있고 비현실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비전입니다.
시대, 문화의 환경에 따라 비전은 바뀌는 것입니다.
기업의 업도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변해야만 살 수 있습니다.
13. 사장님 비서의 오류
많이 논다.
하지만 자를 수 없다.
그들은 '신성한 소'이므로.
어떤 비서를 말하는 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수행비서가 아니라 잡무를 보는 비서를 말하는 듯 합니다.
이런 비서들은 대부분 계약직에 보수도 상당히 낮습니다.
업무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니 너무 억울해 하지 마십시오.
회사에서는 비서보다 당신이 더 중요합니다.
14. 회의록의 오류
문제가 생길 때만 찾아본다.
회의록을 항상 말단이 쓰는 이유가 있다.
문제가 생길 때 과거를 되집어 보기위한 것입니다.
사람의 기억은 참... 단순해서 어디에 저장해 놓았는지 못 찾고...
똑같은 말도 본인의 해석에 따라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필요합니다.
회의록 막내가 작성하는 것이 맞지않나요?
그 것도 일을 배워가는 것 중에 하나로 생각됩니다.
15. 신년사의 오류
금년'이 위기가 아닌 때가 없다.
맞습니다. 언제나 힘듭니다.
과거 보다는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언제나 다가오는 금년이 힘든 것입니다.
16. 보고서의 오류
보고서의 생존기간은 보고서가 처음 만들어진 후부터
보고가 완료되기까지이다.
보고가 완료되고 누군가는 실행을 해야죠.
너무 부정적인 듯...
17. 이면지의 오류
회사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이면지를 찾는다.
그러면서 왜 꼭 종이로 봐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관리팀에서 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것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인사팀은 직원의 연봉을 깍는 것이 원가절감이 듯이...
18. 리모콘의 오류
빈 자리가 있으면 버튼을 추가하려 한다.
1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한 기능으로.
8:2의 법칙이 있죠...
80%가 20%의 기능을 쓰고... 20%를 위해 80%의 기능을 만든다.
이 뜻이 아닌가?
19. 혁신의 오류
그저 개선을 혁신이라 부른다.
아니, 개선이든 개악이든 새로 만들었다 해서 혁신이라 부른다.
맨 땅에서 혁신은 없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혁신이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은 성공했을 때 소비자가 할 뿐입니다.
20. 칭찬의 오류
"잘했어. 하지만....",
"훌륭한 보고서야.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야. 하지만..."
칭찬 듣는 사람의 마음엔 '하지만'만 남는다.
처음부터 욕하는 것보다는 낮죠...
3부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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