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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부동산 재테크

부동산 투자 격언과 속설

by Miscella 2016. 12. 13.

아래는 인터넷에 돌아다는 땅 투자 격언들이다. 

일반적인 땅 투자와 도시에서의 부동산 투자와는 개념이 비슷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부동산투자에 입장에서 정리를 해본다. 




돈을 불리는 데는 땅이 최고다. 

땅을 사놓으면 돈이 도망가지 않는다. 땅은 모든 부가가치의 원천이다. 

--> 시간이 지나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부동산은 물가상승과 함께 같이 올라간다.

 


 
땅 투자는 흠있는 땅을 싸게 사서 적임자에게 비싸게 파는 게 기본이다. 

주식처럼 타이밍이 중요하다. 특히 매도 타이밍을 잘 잡아야 돈 번다. 

--> 낙후된 빌라 세대를 매입 후 리모델링 후 팔면 더 많이 받는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매매한다면 3개월 전에 벽지라도 바꾸면 조금 더 비싸게 팔 수 있다.  


 
 
순환매매식 투자가 좋다

즉 여윳돈으로 땅을 산 뒤 200~500평의 작은 필지로 나눠 5필지 정도 가지고 5년마다 사고 팔면서 차익을 챙긴다.  

--> 이건 뭐 땅에 관한 것이니...  아니 빌라 건축업자들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군... 


 
돈이 모자란다면 친척이나 친구, 지인과 공동 매입한다. 

잘 모르는 사람과는 금물이다. 가급적 공동투자는 3인 이하가 좋다. 너무 많으면 불화나 갈등으로 매각이 여의치 않다. 

--> 같이 사면 스케일을 크게 할 수 있는데... 같이 버텨야 함.



‘걸레 땅’은 쳐다보지도 말라. 

주인이 자주 바뀌는 땅, 분할 또는 합병이 잦은 땅은 사지 않는 게 좋다. 문제는 계속 문제를 낳는다. 


 
땅 사는 것은 기회요. 땅 파는 것은 배짱이다. 

용도에 맞는 싼 땅이 있으면 빨리 잡는다. 팔 때는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급한 눈치를 보이면 거저 빼앗으려고 달려든다. 

--> 부동산 기회가 있을 때 사면 좋지만 배짱도 있어야 함... 결국 살때 팔때 다 배짱임.

한 때 연남동 단독주택을 1800대에 살 수 있었으나... 당시에도 많이 올라있어서 실행을 못함 

현재 3000~4000 사이 형성되어 있음... 불과 3년 만에....




땅을 팔아 돈 벌었으면 다시 땅을 사라. 

땅 판 돈의 절반을 다시 땅 사는데 재투자한다. 다시 산 땅은 판 땅 보다 더 커야 한다. 그래야 재산이 불어난다.  

--> 가장 중요한 것 같음...

나 같은 경우에도 1.6억 --> 3.9억 --> 9.8억으로 이동했음. 물론 은행 이자도 함께 올라갔음....ㅠㅠ



 
땅은 그저 땅으로 놔두는 것이 상책이다. 

꼭 필요하지 않으면 그 위에 집 등 뭘 지으려고 하지 마라. 오래 묵힌 된장이 제 맛을 내듯 땅 또한 오래 묵힐수록 좋다.  

--> 도시의 부동산은 묵히는 것보다는 새로운 가치를 더해야 함.

오피스텔, 아파트 다 새로운 가치를 더한 것음. 단독주택이 인기있는 것은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부동산임



 
전면 땅을 살 여력이 있으면, 후면 땅을 먼저 사고 나중에 전면 땅을 사라

못 팔아서 쩔쩔매는 땅부터 싸게 사들인다.  

--> 글쎄.... 이건...   리스크가 너무큼.... 

전면 부동산 소유자는 뒷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음... 



 
장기 투자라면 축사 등 혐오시설 인근 땅도 사둘만 하다. 

이들 땅은 매우 싸다. 오랫동안 묵혀두면 혐오시설이 이전하거나 다른 용도로 개발되면서 팔자를 고치는 날이 온다.  

--> 돈만 많다면야...


 
좋은 땅에 접한 나쁜 땅에도 관심을 가져라. 

땅의 부증성에 의해 좋은 땅은 결국 나쁜 땅을 필요로 하게 된다. 못생긴 땅도 옆 땅, 앞 땅과 합치면 쓸모있는 땅이 된다.  

--> 돈과 시간이 많다면야...  어쩌면 수익이 낮아도 오래가면 됨...


 
땅을 사고자 할 때는 왜 팔려고 하는지 매도자의 형편을 먼저 파악한다. 

아무리 값을 깎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면 아마 닳고 닳은 땅 장사이거나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 도시의 부동산은 이미 일정 시장 가격이 형성되어서 의미는 없다만 부동산업자를 잘 이용하면 좋을 듯 


 
투자용 땅은 가공하기 전의 것을 산다.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된 땅, 허가받아 쪼개놓은 땅은 이미 땅 기술자들이 일차적으로 그 부가가치를 취하기 때문에 남는 게 별로 없다. 이런 땅은 실수요자용이다. 

--> 부동산 투자 목적을 생각할 것 


 
땅을 살 때는 겨울이 좋다. 

다음 해 할 일 때문에 겨울에는 땅을 싸게 내놓는 경우가 많다. 또 옷을 벗은 맨 땅의 진면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 음 그런 듯...  나도 겨울에 매매함


 
손을 탄 적 없는 ‘처녀 땅’은 물어볼 것 없이 가격만 맞으면 바로 사라. 

이런 땅은 기가 왕성해서 사두면 큰 돈을 벌수 있다는 게 속설이다.

--> 보통이런 땅은 자식들이 유산 문제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