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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잡다한 일상60

맛이 있는 광명시장 투어 매일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새로운 컨텐츠도 부족하고...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고 남들과 비슷한 삶이라 별다른 차이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우연히 갔다온 광명시장이야기나 잠깐 써볼까 합니다. 광명시장은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광명사거리는 워낙 길이 많이 막히는 곳이라 자동차보다는 지하철을 추천합니다.그래야 막걸리라도 한잔 걸칠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하면 가장 유명한 집이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에 나온 광명할머니 빈대떡이 가장 유명하고,망원시장 맛집으로도 유명한 홍두깨칼국수가 있습니다. (홍두깨칼국수는 체인점인데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그리고 1,000원 잔치국수집도 있습니다. 먼저 광명할머니 빈대떡집의 고기.. 2017. 3. 13.
물티슈로 배드민턴화 접지력 관리하기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을 처음 접하고 아니.. 제대로 접한 후 생소했던 점은 생각보다 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드민턴 용품의 판매 방식도 카페 등을 이용한 공동구매라던지특정 배드민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 일반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배타적인 성향 등... 그러다 보니 일반 스포츠브랜드인 나이키나 아디다스의 신발등은 다소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요넥스, 빅터 등 특정브랜드에 대한 신발의 평이 언제나 높습니다.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은 시장입니다. 최근 아디다스가 본격적인 배드민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재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배드민턴화의 생명인 접지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제가 신발의 접지력이나 성능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2017. 3. 11.
역사에 남을 날 오늘 역사에 남을 날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미 정해진 날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걱정이 되는 것은 이번 헌재의 탄핵 인용으로 인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보이지 않은 그들(?)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참 어찌보면 우리들 세대는 역사에 남을 일들이 자꾸 벌어지는 것일까요?후대에 우리들의 역사는 과연 몇 줄로 어떻게 표현이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이 좋은 기회를 날리는 일이 없도록 야당에서는 밥그릇 싸움하지 말고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저도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2017. 3. 10.
방향지시등 (시그널램프) 교체 DIY 원스톰의 미등이 수명을 다하면서 깜박이의 소리가 빨라졌습니다.깜박이(방향지시등) 소리가 빨라지면 시그널램프가 사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예전에는 릴레이방식이 많아서 릴레이 교체를 많이 했는데 뭔가 복잡한 것 같은데 미등과 방향지시등이 한 개의 램프안에 있어서 말만 복잡해집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등은 미등, 방향지시등, 전조등, 안개등 등이 있습니다.이중에서 미등, 방향지시등 등은 비슷한 규격의 램프를 사용하는데 윈스톰처럼 미등과 방향지시등이 함께 있는 것이 더블램프입니다.싱글램프는 미등,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처럼 단일 기능을 하는 램프를 말하는 것이고요. 윈스톰의 경우 주황색 더블램프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더블램프가 주황색도 있고, 그냥 투명도 있습니다.해당 차에 맞는 색으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2017. 3. 5.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아직도 도깨비의 휴유증이 큽니다.여기저기서 들리는 OST 하며, 촛불만 끄면 도깨비 소환한다는 등... 그래서 대세는 대세인 만큼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에 갔다왔습니다.가려고 간 곳은 아닌데 강릉에 간 김에 들리게 되었습니다.도깨비 촬영지는 경포대에서 좀 더 윗쪽은 주민진 항에 있습니다. 주문진에 가면 4개정도의 방파제가 있는데 강릉에서 올라가는 방향으로 두번째 방파제가 바로 또깨비의 그 장소입니다.3번쨰와 4번째는 형태가 다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줄이 엄청납니다.대략 저정도 줄이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찍을 수 있습니다.일부러 일요일 좀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관광객이 많습니다. 아마 피크 타임에는 두 배 이상의 줄이.... 촬영 방파제와 가장 비슷한 1번 방파제에도 어느 정도 사람들이 있습.. 2017. 2. 25.
2017 경향하우징페어 &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킨텍스 오랜만에 일산 킨텍스에 갔다 왔습니다.2017 경향하우징페어와 리빙앤라이프 스타일 전시회가 킨텍스에서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날이 좋지 않아서 관람객이 적을 줄 알았는데...첫날이다 보니 참여 기업체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데 북적북적합니다.B2B성 자재쪽은 한산합니다. 저는 전시회를 갔다오면 1, 2, 3등을 뽑습니다.아이디어가 좋았던지 아니면 독특한 제품이라든지 그냥 그날 기분에 따라 선정을 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1등은 magnUm의 대리석타일입니다. 대리석이 아니라 타일인데... 특대형입니다.벽면 마감도 가능하며 1600*3200*6mm 까지 제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싱크대 상판으로도 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도 생각보다 착합니다. 논현동에 별도의 쇼룸이 있습니다. http://blo.. 2017. 2. 23.
강릉 아이스아레나 ISU 남자 프리 참관 중 지난 주 스피드스케이팅에 이어 오늘도 피겨스케이팅을 보러 강릉에 왔습니다. 아마 이렇게 직접 관람하는 일도 흔한 기회는 아닌 것 같아 3시간을 달려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평창동계올림픽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 대회로 피겨 직관의 느낌을 때우려고 합니다. 관람을 하다보니 김연아 선수 시절에 한번 왔었어야 하는 후회감이 밀려오는 군요. 2017. 2. 19.
발렌타인데이 정어리 초콜릿 어제죠... 발렌타인데이가..뭐 상술이니 뭐 어쩌지 저쩌니 하지만.. 2월 14일 그 날 하루는 그냥 생각나는 사람에게 가볍게 초콜릿을 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조금은 더 따뜻하게 사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이번에 제가 받는 초콜릿이 특이 해서 자랑삼아 올립니다. 이렇게 생긴 초콜릿입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그물망과 통조림캔의 모양으로 있다고 합니다. 총 6마리인데... 2마리는 이미 먹어 버렸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생선모양의 초롤릿이 나옵니다.참...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은박포장지에 생선 인쇄를 하고, 초콜릿도 생선모양으로 만들어서 언뜻보면 진짜 생선처럼 보입니다. 생선이름이 사르딘느 정어리였군요... 프랑스에서 만들었고요네이버에서 사르딘느 정어리 초콜릿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생각보다 가격이 좀.. 2017. 2. 15.
대림미술관 디뮤지엄 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 관람 대림미술관 디뮤지엄 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 관람기 강남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한남동 디 뮤지엄에 들렸습니다.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회를 보러 간 것입니다.어느덧 청춘이란 말이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되어 버린 나이가 되었습니다.어른들이 말하는 시간 빨리간다는 말을 실감하고 살고 있는 것이죠.빠른 시간의 시대에 누구나 가지고 있거나 지나가 버린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2017.2.9 THU ~ 5.28 SUN한남동 대림미술관 D MUSEUM 관람요금 9,000원 (온라인 회원 3,000원 DC)*현장에서 15,000원 짜리 스페셔 티켓을 사시면 서촌에 있는 대림미술관 닉 나이트 사진.. 2017.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