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철판요리집 효

잡다주의의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는 맛집은

3번이상 가보고 갈 때마다 맛이나 가성비가 좋으면 등록되는 시스템입니다.

최근 잡다주의의 맛집으로 선정된 서교동 '철판요리집 효'입니다.

위치는 합정역에서 주차장길로 가면 있습니다.

홍대라고 해도 맞고, 서교동도 맞고, 합정역도 맞고, 상수역도 맞고, 주차장길도 맞고... 아무튼 조금 애매합니다.

3번다 점심에가서 점심메뉴 만 먹어봤지만 맛이나 깔끔하게 요리하는 모습이나 친절한 모습은

저녁에 가도 실망을 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영수증을 가져가면 소주한병 또는 맥주 한잔을 서비스로 준다고 하니 꼭 챙기시고요.

점심 메뉴는 기본으로 카레고로케가 들어간 우동과 함께 부채살 스테이크, 삼치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3개의 간단한 철판요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일단 가격이 7,000원 입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최고입니다. 물론 맛도 좋고요.

버터에 살짝 구운 시금치가 참 좋았습니다.

오랜 단골이 되고 싶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