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주의 맛집 리스트 ...2/22 update

잡다주의의 수요미식회

이 카테고리는 제가 좋아하는 맛집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곳 입니다.

사실 저는 미식가가 아니며, 맛에 대한 폭 넓은 경험도 많이 부족합니다.

음식은 많이 먹어 본 사람이 가장 맛을 잘 알고, 직접 요리를 해본 사람이 평가도 정확할 확율이 높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맛 집은 가격과 맛에 대한 장점이 함께 있는 곳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가격에 대한 갭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비싼 금액의 음식가격의 식당 음식은 당연히 맛이 있어야 겠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맛집은 문을 닫거나 대박을 터트려 제가 못가는 상황이 자주 벌어집니다.

앞으로 '잡다주의의 수요미식회' 코너에 소개할 집은 보통 제가 3번이상 방문한 집입니다.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두번째는 맛이 없다던지...

배가 고파서 맛이 있었을 수도...  동행 사람이 좋아서 맛이 있었거나...

생각보다 우리의 미각은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3번 정도 방문하고도 또 오고 싶은 곳이 저만의 맛집이라 평하고 소개를 시켜줍니다.

맛이 아니라 좋은 추억이 있는 곳도 저에게는 맛집이 되기도 합니다.

또 하나 장사가 잘되서 초심을 잃은 집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정한 맛집에 대한 사진은 알아서 검색하시길 바랍니다.

먹기 바쁜데 어찌 사진을 찍을 수 있겠습니까!

마포구 서교동, 망원동, 합정동, 신촌

함박식당 (폐업했습니다, 정말 아쉽고 기억이 남는 함박스테이크집인데...)  

라멘트럭 (극동방송국 트럭 시절부터 단골, 여기도 유명해져서... 요즘은 거의 못감)

소소루 (만두, 시간의 여유가 필요한 곳 그리고 답답함)

한옥집 (맛집이라 보다는 홍대 주변에 느끼기 힘든 공간)

춘자 대구탕 (TV에 나오는 바람에 한동안 못 갔던 곳)

연남서식당 (서서갈비 원조, 한가한 시간에 가다보니 언제나 낮술을 마시게되는 군요, 둘째 아들이 하던 홍대 주차장거리 연남서서갈비는 폐업한 듯) 

옛맛서울불고기 (관흥창역으로 이전되고도 유명함, 점심은 아침 9시부터 예약 받음) 

이치류 (양고기 구이, 여기도 더욱더 못감 너무 인기 좋아졌음. 공기밥 먹기 위해서 양고기를 주문해야 하는 곳)

용두동

어머니 대성집 (육회, 선지해장국 워낙 유명한 집, 최근 오후 7시로 오픈시간 변동, 재개발 시 이전 될 듯)

양평동 

또순이네 (서울 3대 된장찌개집이라는 곳, 무료 발렛)  

제2영동 고속도로 양평휴게소

양평해장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을 맛있다고 할 줄 몰랐음)

파주 

전라도무지개밥상 (만원의 가격으로 최대한 끌어올린 음식, 맵습니다. 그래서 같이 나오는 된장국이 참 좋습니다.)

정말 기억력이 안좋아 졌습니다. 

맛집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ㅜㅜ

여기에 열심히 기록을 해 놓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