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커브 필수 튜닝

슈퍼커브 구매 후 튜닝은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과하게 튜닝을 하다보면 배 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발생한다

안전을 위한 튜닝을 최우선으로 하고
나머지는 취향대로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그런 재미가 튜닝을 하는 목적


내가 생각하는 필수 튜닝

1. 브레이크 패달

순정 브레이크 패달은 많이 미끄럽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튜닝
시중에 많이 파는 커버는 아래 부분을 그라인더로 잘라내야 부착이 가능
이왕 산김에 부착은 했지만 이 제품은 추천하지는 않는다



2. 기어 레버 패달

이것도 마찬가지로 레버 자체가 미끄럽다.
장착의 문제로 알리발 SPIRIT BEAST 선택
만족도 높으며, 브레이크 패달도 같은 브랜드로 통일 하는 것이 좋을 듯


3. 센터케리어

가운데 커버 기스도 많이 나서 방지용으로 좋고
수납의 문제로 센터 케리어에 비너로 이것저것 달기에 좋다
카라비너 필수



4. 작동음 있는 방향지시등

비상등 튜닝보다 방향지시등 소리나는 릴레이로 튜닝을 권장
도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방향지시등인데
슈퍼커브는 작동 여부를 점멸등으로만 있어서
원복 시키는데 깜밖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비상등 릴레이 대신 소리가 나는 릴레이로 교체
중국발 비상등릴레이에 대한 신뢰도가 없기에...
물론 대부분 중국산이지만 ㅜㅜ
씨티에 들어가는 순정 릴레이로 교체

많이 하는 슈퍼커브 비상등 튜닝을 많이 하는데 필수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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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고돌아 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