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멤버십에 대한 생각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를 렌탈해서 사용을 하는데...  렌탈 비용이 만만치 않다.

코웨이 제품을 주로 사용을 했는데.... 

3년이 지나면 렌탈을 종료되고 정수기 관리만 받는 멤버십(재연장) 가입을 하게 된다.

여유가 있다면 새로운 제품으로 신규 렌탈을 하는 것이 좋으나

코웨이 정수기의 경우에는 비용이 3년 약정을 따지면 기본 백만원은 넘어가는 듯...

그래서 집과 회사에서 사용 중인 정수기는 멤버십으로 전환을 해서 사용 중이고 비데는 맴버십 없이 사용 중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정수기의 경우 멤버십 1년이 되는 시점에 하드웨어 적인 고장이 난 것이다.

정수기의 경우는 메인보드가 나가서 교체 비용만 십몇만원 정도 발생하는 상황이고,

비데는 작동 불능 상태....

멤버십이라 유상AS ....  아무생각없이 멤버십을 들었는데 결국 해주는 것은 3개월에 한번씩 오는 필터 교체뿐...

둘다 딱 4년차에 발생하였다.

코웨이 제품이 내구성이 3년이상은 안되는 듯하다.

10년을 쓴 노비타 비데는 멀쩡했는데....  ㅜㅜ

결국, 정수는 동양매직 매직퓨어정수기로 교체... 월 19,900원.... 

코웨이 정수기 멤버십 보다 신제품 렌탈이 더 저렴했다.

물론, 멤버십을 가입하면 1년 약정이 가능하지만...

참.. 멤버십은 선납이니 만약 해지를 할 경우에는 매월 말일에 해야 한다.

1일이라도 지나면 한달치 비용을 다가져가 버린다.

코웨이 렌탈을 하다가 종료되는 시점에는 멤버십보다는 타사 제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