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긴급생계비 지원금 관련해서 어렵게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어제 보다는 좋아졌지만 평일 오전 9시반 정도인데도 1시간 이상은 대기를 해야 합니다.
처음 복지로에 접속을 해보니 메뉴도 용어도 많이 낯섭니다.
메인배너에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있어 클릭을 해보면 제도 시행 안내 공지사항만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다 어떻게 신청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검색을 해도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지 않습니다.
관공서 사이트는 내가 필요한 정보만 꼭꼭 숨겨 놓는 신기한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코로나 건이 아니더라도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회원가입이나 실명인증을 해야 합니다.
부모님 대신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본가에 가서 해드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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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긴급생계비 지원금 대상자 자격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실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신속성과 편리성은 미리 준비를 안하고 총선 때문인지 먼저 터트려서 혼란만 주는 행위가 짜증이 납니다.
지원금이 당장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정보(자격자, 금융정보 등) 는 분명 있을 것이고,
물론, 현금 지급이 아니라 쿠폰 지급이며, 어떤 방식으로 지급이 될 지 모르겠지만..
미국처럼 즉시 현금을 계좌에 쏴주면 혼란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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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가 대상이 되나 안되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급하신 분들을 위해 한두달 있다가 신청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장 급하신 분들 먼저 신청할 수 있게 작은 배려를 해봅니다.